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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당#이 뭐예요? (2) :: 협력적 열린 장터
#문자당 조회수:6985 14.39.90.178
2017-02-21 10:14:56

9. 협력적 플랫폼 (Platform Cooperativism)

온라인을 통한 재화와 서비스 거래는 이제 일반적인 양태가 되었습니다. O2O(Online to Offline)을 넘어 O4O(Online for Offline)이 회자되기도 합니다. 최근 수년 동안은 공유경제(Shareing Economy)가 유행처럼 번져서 지자체들도 앞다투어 공유경제를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도 ‘공유서울’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O2O, O4O, 공유경제 ... 기타 등등 무슨 말을 붙이든 플랫폼 참여자들의 바닥을 향한 무한 경쟁이 본질입니다. 거대 온라인 마켓 입점자들은 끊임없이 가격인하 경쟁과 과잉 홍보 비용을 알게 모르게 강요당합니다. 공유경제의 상징처럼 된 우버(Uber)의 경우 부스러기 이윤을 쥐어짜는 가혹한 노동환경으로 악명 높습니다.

대량생산-과잉소비-양극화를 특징으로 하는 신자유주의 세계체제에서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극복방법도 잘 안보입니다.

세계적으로는 플랫폼 코포라티비즘(Platform Cooperativism)이라고 하여 온라인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협력적이고 공익적인 플랫폼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개념조차 생소합니다.

 

10. 서로 돕고 이끌어 주는 협력적 열린 장터 (Cooperative Open Market)

문자당#은 ‘협력적 플랫폼’을 추구합니다. 문자당#은 참여자(=판매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중시합니다. 예컨대 같은 종류의 입점을 제한해서 서로 경쟁하지 않게 하고 1차 농산물 생산자와 2차 가공품 생산자를 연결시켜준다거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패키지로 묶어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협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일상적인 단체채팅방과 정기적인 회합을 통하여 서로 교류하고 운영을 평가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합니다. 사실 플랫폼의 힘은 참여자들의 적극성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 모든 과실을 참여자가 아닌 플랫폼 사업자가 독점하는 것은 부당하기도 합니다. 문자당#은 참여자(=공급자)가 주인인 협력적 열린 장터입니다.

 

11. 입점은 어떻게?

까다로운 자격심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1) 자기가 직접 생산 또는 서비스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하고 2) ‘노동존중(피고용 노동자들에게 대한 처우 및 권리 보장) 사업주’여야 합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자기 노동’도 존중해야겠죠.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단위나 비영리단체 등도 환영합니다.

입점절차는 [판매자]로 회원 가입하시고 [미니샵]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협의를 거쳐 정식 입점하게 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직접 문의해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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