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자 꾸러미 받아서 2주간 정말 알차게 먹었습니다. 아직도 조금 남아있네요.
야채들이 정말 싱싱해요. 콩나물은 아삭아삭하고, 파프리카는 달고 아삭해서 한끼에 다 먹어버리고 싶은거 참느라 혼났네요. 당근도 실하고 달달하고, 쌈채소라고 보내주신 참나물도 엔간한 마트 상품보다 훨씬 싱싱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메밀차는 손님들 왔을 때 끓여 내고 식구들끼리도 끓여 마시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뭐 하나 빠짐없이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꾸러미도 시키려구요.